2023년 우리나라의 기온이 얼마나 높을 지, 세계의 기온을 얼마나 높을 지 판단해보는 것이 목적.
자료를 모으고 공부하는 중. 각 자료에대한 정리는 각 Reference 항목에.
1. 2023년 우리나라는 더운가?
2. 다른 해 보다 특별히 더 더운가?
3. 슈퍼엘니뇨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가?
4. 슈퍼엘니뇨의 현상은 몇년 지속되는 것인가?
5. 슈퍼엘니뇨에 의해 예측되는 산업계의 변화는 무엇인가?
Reference & Summary
[1] 23.05.19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92692.html
쩔쩔 끓는 지구가 ‘슈퍼 엘니뇨’ 탓?…“발생 단정하긴 일러”
인터뷰|리처드 스핀래드 미 국립해양대기청장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 상승 중이지만급격한 기울기 아냐…8∼9월께 판가름”
www.hani.co.kr
"세계 최고의 기후∙해양 연구기관인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수장인 리처드 스핀래드 청장은 18일 “우리의 예측치에 따르면 엘니뇨 발생 확률이 65%로 매달 높아지고 있다”며 “슈퍼 엘니뇨라고 단정하기에는 이르지만, 엘니뇨로 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엘니뇨가 시작하면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에는 가뭄이, 남아메리카 태평양 접경 지역에는 홍수 가능성이 커진다. 미국에서는 허리케인의 빈도가 줄어들고, 한국에서는 7~8월 남부지방 강수량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5도 이상 높은 기간이 적어도 3개월 이상 계속되는 ‘슈퍼 엘니뇨’가 발생하면,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한국에서는 ‘여름철 고온’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2] 국립기상과학원 30년일하고 은퇴 조천호 Link
00:00 오프닝
00:35 지구 온난화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03:43 지금 현재 지구 상태는?
04:01 최근 지구 날씨가 상상이상으로 더운 이유
06:43 기후가 올라가면서 변한 것은?
07:08 지구 반대편에서 홍수가 일어나면 대가뭄이 일어날 수 있다?
09:25 100년 만의 폭염?
10:35 올해 7~8월 내내 장마는 기후변화 때문?
11:28 몇억 년 전 기후들을 과학자는 어떻게 알 수 있는지?
13:32 내일 날씨도 못 맞히는데 100년 후를 어떻게 예측하는지?
1) 산업화는 온실가스도 만들지만, 미세먼지(에어로졸)도 많이 나오면서, 태양을 차단해서 온도가 1940~1970년까지 오르지 않았다. 그러나 에어로졸은 1-7일이면 사라짐. 그러나 온실가스는 수백년, 수천년 없어지지 않고 누적되어 남아있음.
2) 1970년대 후반부터 누적된 온실가스에 의해서 온도가 올라가게 됨.
3) UN의 IPCC 기후 협의체를 만들어서, 보고서를 작성해서 1990년에 1차 보고서, 1995년에 2차 보고서를 만듬
4) 그때까지만 해도 자연의 변동으로 인한 온도상승인 지 정확하게 몰랐음. 자연에 의해서도 오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임.
5) 2001년 3차 보고에서부터 66%의 확률로 인간활동이 기온 상승의 원인이라고 분명히 밝힘.
6) 2007년 4차 보고서에서는 90%이상, 2013년 5차보고서에서는 95%, 2021년 6차보고서에서는 99%...
7) 2021년 6차보고서에서, 지구의 기온상승은 무조건 99%의 확률로 인간때문이라고 함....
8) 1880년 이후 10년마다 0.08도씩 상승하던 것이, 1980년 이후에는 0.18도, 10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기온이 오르는 속도가 늘었음.
9) 기온이 오르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점. 즉, 가속화가 심화된다는 점이 문제임.
10) 2010년 이후에 지구는 너무 더웠다. 더위 TOP10이 2010년 이후에 있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변화이다. 구조적인 변화.
11) 기후변화에서 1도의 상승은, 지구 전체 "평균" 온도가 1도 변한 것임. 어제보다 오늘 1도 높아서 반바지 입어도 된다 이런 수준의 개념이 아님.
12) 자연적으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해 봤자 1000년에 1도, 인간은 화석연료를 태워서 100년만에 1도를 상승시켜 놓음.
13) 또한, 평균이라는 말에 숨어있는 위험이 있는데, 육지와 해양 그리고 극지와 적도에서 기온 변화의 속도가 다르기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하고 극단적인 기후가 발생 했음.
14) 최근 3년은 라니냐(La Nina)가 발생했고, 이는 동태평양의 적도지역에서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 생기는 이상현상임.엘니뇨(Elnino)는 적도 부근의 수온이 올라가는 현상임. 엘니뇨때는 평년보다 온도가 올라가고, 라니냐 때는 평년보다 온도가 좀 떨어짐. (지구 전체의 온도를 말하는 것 같은데, 대한민국에 국한 했을 때 어떨 지 궁금.) 어쨋든 이 맥락에서는 지난 3년 라니냐로 인해서 자연적으로 온도가 낮아지는 기간이었기 때문에 최고점이 갱신되지는 않았음.
15) 극단적인 기후의 변화, 해수면 상승, 동물들이 뜨거운 열기를 피해서 극지방향으로 이동하거나 고산지대로 이동함. 우리나라도 대구사과에서 포천사과로 지역이 이동함.
16) 지구 온도 1도가 증가하면, 이 1도가 해양에서 증가했다고 했을 때, 바닷물 증가에 의한 수증기가 7% 늘어남. 그 수증기는 많은 구름을 그리고 많은 비를 만듦. 그래서 기온이 증가하면서 전 지구적인 강수량이 늘어나고 있음.
17) 그런데 구름이 만들어지려면 공기가 올라가야 함. 아마 저기압권을 이야기하는 것 같음. 그러나 공기는 우주까지 올라가지 않고, 어디선가는 다시 내려옴.
18) 그 내려오는 곳은 고기압권임.
19) 공기가 올라가는 저기압권은 구름이 생성되니, 흐리고 비바람이 몰아치지만, 고기압권은 공기가 내려오니 구름이 없고 날씨가 맑음.
20) 앞서말한, 기온이 올라가 구름이 많이 만들어지면 공기가 올라가던 저기압권에서는 더 많이 세게 올라가서 비바람이 더 쎄져서 홍수를 염려하게 되고, 공기가 내려오는 고기압권에서는 더 쨍쨍한 날씨가 지속되어 가뭄을 걱정하게 됨. 이에 따라 사막도 영역이 확장됨.
21) 호주, 캘리포니아, 남유럽 의 산불과 가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해당 지역은 기후변화가 작아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어서 일찍이 발전을 했는데, 인간에 의해 1도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임. 우리나라 같은 기온차 50도는 그렇게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음.
22) 올해는 7-8월 내내 장마가 예고되어 있음. 우리나라는 점점 비가 올 때만 왕창 오고, 안오는 날짜는 늘어나고 있어서, 가뭄과 홍수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음.
23) 1850년 전 부터 온도를 측정하기 시작했음. 수억년 전 지구의 온도는 퇴적층의 산소16, 산소18의 비율을 가지고 예전의 온도를 알아내고, 남극과 북극의 빙하에 포함되어 있는 공기를 가지고 온도를 측정하기도 함.
24) 내일 날씨는 못 맞춰도, 100년후의 기후를 예측하는 것은 접근 자체가 다름.
25) 기후 예측은 변화가 다양하기 때문에 아무리 잘해봐야 2주가 한계임.
26) 100년 후의 1월 1일 날씨가 알고 싶은 것이 아니라, 100년 이후에 10년간의 평균온도, 강수량의 증가량을 예측하는 것. 날씨가 아니라 기후를 예측하는 것.
[3]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2021년 반도체 공급 차질의 주요 요인 중 하나가 물 부족이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반도체 생산공정에는 많은 물이 사용되는데, 당시 대만 반도체 기업 TSMC는 대만의 극심한 가뭄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으로 반도체 생산량을 맞추지 못한 바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25180?cds=news_edit#w
올여름 예견된 전 세계 폭염…반도체 또 덮치나
가뭄·홍수 등 기후변화로 수자원 감소…2021년 대만 반도체 용수 부족 사태 재현 우려 올해 여름 예견된 폭염이 산업과 중국 등 글로벌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
n.news.naver.com
[4] 괴물 폭염이 온다 by 메르 @23/05/21
https://blog.naver.com/ranto28/223107091098
괴물 폭염이 온다(feat 택소노미, 슈퍼 엘니뇨, 곡물 )
올해 기후변화가 범상치 않을듯해서 정리해 봅니다. 1. 올해 한국은 역대급 뜨거운 여름을 겪을듯함. 2. 동...
blog.naver.com
[5] 한풀 꺾인 곡물 가격에 슈퍼 엘니뇨 찬물 끼얹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75460?sid=101
한풀 꺾인 곡물 가격에 ‘슈퍼 엘니뇨’ 찬물 끼얹나
세계 1위 쌀 수출국인 인도는 올해 강수량이 줄자 올여름 모내기가 26% 줄었다. 쌀 수출 2위국인 태국은 지난 5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26% 줄어들면서 정부가 농민들에게 벼농사의 이기작(二期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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